참의원 선거 승리후 아사히TV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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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한일 무역 갈등과 관련 “한국측이 제대로 답을 가져오지 않으면 건설적인 논의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자정께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 여당이 승리를 확정지은 후 가진 아사히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전후 체제를 만들어 가는 가운데 한일관계 구축의 기초가 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반하는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은 정말로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강제 징용 문제는 한일 청구권 협정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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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 여당인 자민·공명당이 승리하면서 과반수가 넘는 142석을 확보하며 승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