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해주는 기능과 더불어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태양이 내리쬐는 시간이면 사람들은 자외선을 가리면서 스타일 지수를 높일 목적으로 자연스럽게 선글라스를 꺼내 쓴다. 선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착용이 자연스러운 일이 된 선글라스는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간다. 문제는 선글라스가 번거로울 때가 많다는 것이다. 가방 안 다른 소지품에 치여 선글라스 케이스가 찌그러지는 경우도 있고, 외출할 때마다 꺼내고 다시 넣는 과정이 귀찮을 때도 많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줄 근사하고 편리한 아이템, 선글라스 홀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선글라스 보관의 불편함 해소해주는 지오콘다 마그넷 선글라스 홀더
컬러는 골드와 실버 2가지이며, 무늬가 없는 베이식한 스타일과 선글라스, 닻, 클로버, 고양이 그림을 담은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니 취향에 맞춰 선택한다. 선글라스의 휴대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