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왼쪽)·정영식이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19.7.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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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미래에셋대우)-이상수(삼성생명) 조와 양하은(포스코에너지)-최효주(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녀부 결승전에서 나란히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했다.
정영식-이상수 조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신-판젠동 조에 0-3(9-11 7-11 6-11)으로 패했다.
정영식-이상수 조는 전날 4강전에서 장우진(미래에셋대우)-임종훈(KGC인삼공사) 조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우진의 부상으로 기권승, 쉬신-판젠동 조에 비해 한 게임 덜 치르는 유리한 배경을 가졌다. 그래도 중국의 벽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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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막판 10-10 상황에서 연속 두 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양하은-최효주 조는 이후 2세트 10-7로 앞서며 세트 스코어 동점의 기회를 잡았지만, 중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13-15로 지면서 세트를 잃고, 3세트도 연달아 내줘 패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에서는 정영식이 세계 최강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세계랭킹 3위 중국의 판젠동을 꺾고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정영식은 남자단식 8강전에서 판젠동을 세트 스코어 4-2(11-5 9-11 8-11 13-11 11-9 12-10)로 꺾었다.
전날 펼쳐진 16강에서 후배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을 제치고 8강에 오른 정영식은 지난달까지 세계랭킹 1위였던, 현재도 3위에 빛나는 중국의 판젠동을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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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에서는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전날 16강전에서 대만의 에이스 세계랭킹 8위 쳉아이칭을 4-1(11-5 11-7 6-11 11-9 11-8)로 잡고 8강에 오른 상태다. 전지희는 이날 오후 7시20분 세계랭킹 3위 중국의 딩닝과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