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해외여행 시 유용한 상위 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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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를 의미하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들이 해외 여행 시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소개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밀레니엄 세대들이 해외 여행을 위해 즐겨 찾는 앱으로 ▲스카이스캐너 ▲옐프 ▲파파고 ▲우버를 꼽았다.
우선 전 세계 여행 검색 엔진인 스카이스캐너는 항공권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앱이다. 항공권 검색 서비스는 15년 전 한 청년이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위해 여러 사이트와 여행사에서 가격을 비교하며 만든 엑셀 파일을 인터넷에서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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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관광지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앱 ‘옐프(Yelp)’도 소개됐다. 여행객들은 옐프를 통해 모바일로 식당을 예약할 수 있고, 전 세계인들이 남긴 수많은 맛집 평점과 리뷰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식당마다 할인쿠폰도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줄을 서지 않고도 맛집의 요리를 맛 보고, 다양한 이들이 남긴 정확한 평가도 둘러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전자사전보다 훨씬 유용한 통·번역 앱으로 ‘파파고(Papago)’가 소개됐다. 파파고의 인공번역서비스는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이고, 베트남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대도시 외에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과 소도시에서 현지인과 쉽게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이 각광 받으며, 통번역 앱의 유용성도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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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느끼는 금전적인 부담도 모빌리티 앱을 통해 해소된다는 설명이다. 앱에서 목적지를 정하면 예상 비용까지 볼 수 있으며, 결제도 앱에 저장된 카드로 자동으로 된다. 또한 앱으로 운행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