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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전 일본 오사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건 기들리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시 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적재산권 분쟁 및 대중 강제 기술이전 등 문제와 관련해 미중 간 무역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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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