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3살짜리 아들과 치킨 게임(담력 겨루기 게임)을 한다며 아들에게 SUV 승용차를 몰고 돌진해 치어 죽인 26살 여성이 부주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 검찰은 렉서스 스태그라는 이 여성이 지난 11일 자신의 아들을 차로 치어 숨지게 했으며 현재 부주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라고 21일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은 AP 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들에 의해 23일(현지시간) 뒤늦게 보도됐다.
킴 오그 검사는 “자동차는 장난감이 아니며 어린아이와 치킨 게임을 한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