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웨더
광고 로드중
23일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발표 기준, 전국이 맑다. 다만, 전라도와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전남 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낮 12시~오후 6시에는 대기 상층으로 영하 12도 이하의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화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고 로드중
기상청은 “오늘(23일) 낮 기온은 22~31도가 되겠다”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