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마약 재활 프로그램 재판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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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의 한 판사가 법정에서 판결을 마친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주 퍼트넘카운티 법원 판사인 제임스 라이츠(57)는 지난 14일 오전 재판정에서 막 공판을 마치자마자 법원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퍼트넘카운티 관계자는 “리츠가 다음 사건 심리를 준비하던 중 법원 직원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며 고통을 호소한 뒤 쓰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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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츠 판사는 지난 2007년부터 퍼트넘카운티 법원에서 일해왔었다.
그는 마약 재판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약 중독자와 관련 범죄자들이 구속을 피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온 것으로 유명했다.
라이츠 판사와 마약법원에서 일했던 테런스 머피 전 뉴욕주의회 상원의원은 “그는 뉴욕 주에서 최고의 마약 재판소를 운영해왔다”며 “말 그대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온 상징적인 인물이었는데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