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사회 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모습.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외교·안보 분야 장관들과 오찬을 갖는다.
4일 사회 분야 장관들에 이은 두 번째 오찬 회동으로, 이 대표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8개 부처 장관을 만나는 ‘릴레이 오찬’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강경화 외교·김연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점심을 함께 하며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국정과제와 현안, 특히 추경의 시급성 등에 대한 해당 부처 장관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7일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조명래 환경부 장관·김현미 국토교통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오찬이 예정됐다.
오는 19일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25일에는 박상기 법무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오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