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월력요항 발표…음력은 윤달 추가돼 ‘13개월’로 구성
첫 해돋이.2018.1.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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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0년은 총 366일이 된다. 이중 휴일 수는 115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2020년도 월력요항’을 3일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관공서 공휴일 등 달력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를 요약한 자료다.
내년 2월은 29일로 구성되면서 1년이 366일인 ‘윤년’이 된다. 음력도 윤달인 4월이 추가돼 총 13개월로 1년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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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공휴일로는 일요일 52일, 국경일·설날·어린이날 등 공휴일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15일) 1일, 설날 대체공휴일(1월27일) 1일 등 총 69일의 공휴일이 있다. 그러나 설날 연휴 마지막 날과 3·1절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는 67일이 된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은 공휴일인 67일에 더해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 수가 119일이 된다. 그러나 공휴일과 토요일이 겹치는 설날·현충일·광복절·개천절 등 4일로 총 휴일수는 115일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3일 관보나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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