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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ASF 발생 접경지역 ‘비상’… 이개호, 포천 방문

입력 | 2019-05-31 16:34:00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1일 오후 경기 포천지역을 방문해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포천시 문화경제국장, 농협축산경제 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한돈협회장, 포천축협조합장 등도 참석했다.

이 장관은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과 양돈농가를 찾아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접경지 10개 시·군의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포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