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편, 케이블 방송사업 겸영 24개 매체 / ※ 자료: 한국ABC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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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3년 연속 2위에 랭크
스포츠동아가 2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스포츠신문으로 조사됐다.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가 2019년(2018년 발행부수 및 유가부수 기준) 종편·케이블 참여매체 2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간신문 유료부수 인증심사 결과 스포츠동아는 유료부수와 발행부수 모두 스포츠신문 중에서 1위, 전체 조사 대상 신문사 중 8위에 올랐다.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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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협회가 2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동아의 유료부수는 10만7567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포츠신문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스포츠조선(9만2195부)보다 1만5372부, 3위 일간스포츠(3만8707부)보다 6만8860부 더 많았다.
스포츠동아는 전체 발행부수에서도 13만5675부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조선(11만2116부), 일간스포츠(5만8495부)를 크게 앞섰다.
스포츠동아는 종합지, 경제지를 포함한 24개 종편·케이블 방송사업 겸영 매체 일간신문 중에서도 유료부수 및 발행부수 8위에 올랐다. 스포츠신문으로서도 일부 종합신문과 경제신문보다 매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아일보의 유료부수는 3년 연속 전체 언론사 중 2위를 기록했다. 동아일보의 유료부수는 73만7342부로 3위인 중앙일보와의 격차를 2만4647부 이상 벌렸다. 어린이신문에서는 어린이동아가 2위인 어린이조선일보와 1만7749부 차이로 벌이며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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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