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 사진=임 상무 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가 직을 내려 놓는다.
이와 함께 부건에프앤씨는 식품 부문 사업을 중단하고 패션과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단기간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량이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저희의 미숙했던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