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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뜨고 민항기 안전주의보… 중동 긴장 고조

입력 | 2019-05-20 03:00:00


미국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아래)을 필두로 한 미 항모전단이 중동 아라비아해 해상을 항해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항공국(FAA)도 걸프만 상공을 운항하는 민간 항공기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란에 인접한 이라크, 바레인 등에서도 서구 기업 및 교민들의 철수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아라비아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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