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Chippendales USA, LLC (공연배급사: 다온이엔티 엔터테인먼트)
19금 여성 전용 고품격 쇼 ‘치펜데일스(Chippendales, 한국 명칭 ‘치펜데일쇼’)’가 4번째 내한 공연을 앞두고 오리지널 팀의 일정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음 달 11일 내한 첫 공연을 시작하는 ‘치펜데일쇼’ 측은 “지난해에도 내한해 한국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출연진들이 대거 포함된 9명의 남성 댄서들이 온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도착 다음날인 10일 리허설을 갖고 11일부터 3일 간의 쇼를 선보인다. 13일 마지막 공연 후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15일 특별공연 1회 후 필리핀, 일본 투어가 예정돼 있다.
탄탄한 근육질의 남성 댄서들이 여성 판타지를 한껏 자극하는 감미로운 노래와 춤은 물론 치펜데일쇼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셔츠 찢기 등 각종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잊을 수 없는 밤을 선물하는 공연으로 110분 동안 숨 돌릴 틈 없는 황홀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2019년 ‘치펜데일쇼’ 내한 공연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