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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일산농협 본점에서 열린다.
일산 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달 20일 총회를 열었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조합측은 공고 기간이 짧아 홍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고 충분한 홍보와 준비를 거쳐 총회를 재소집한다고 밝혔다.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는 경의중앙선 일산역과 인접하여 교통 및 기타 인프라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조합이 결성되었으나 나서는 시공사가 없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롯데건설이 랜드마크 단지 건설을 제안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