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주현 팬클럽 인스타그램
사진=옥주현 팬클럽 인스타그램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옥주현의 공식 팬클럽 인스타그램에는 “지금 핑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 전원이 모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언니 중학생같이 보여”라는 옥주현의 말에 살짝 웃으며 한 손으로 턱을 괴는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오늘 우리 21주년이야”라는 옥주현의 말에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데뷔 21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1998년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나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5년 앨범 발매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핑클은 14년 만인 올 여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체로 뭉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