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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 허리 불편함 호소해 오재원과 교체

입력 | 2019-05-09 20:58:00

두산 김재호. 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 유격수 김재호가 9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5회부터 그라운드를 떠났다. 두산 구단관계자는 “김재호가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5회초 수비 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호가 빠지면서 류지혁이 2루에서 유격수로 이동했고, 오재원이 2루수로 투입됐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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