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현진(34) 측이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 불참 사유를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서현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영화배우 이제훈(35)만 참석, 한승희(58) 국세청장에게서 위촉패를 받았다. 서현진 측은 이날 아침 국세청에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8일 예정된 첫 번째 홍보대사 위촉식도 ‘건강상의 이유로 미뤄달라’고 요청했고, 국세청은 각 매체에 행사를 안내했다가 취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