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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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9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류현진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9-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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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구 없이 경기를 끝낸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점대를 넘보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2.55에서 2.03으로 끌어내렸다.
시즌 첫 안타도 신고했다. 류현진은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쳤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류현진의 시즌 타율은 0.077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