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 부지를 미래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개발하기 위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미래 농식품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부지와 aT센터 전시장, 사무공간 등을 연계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에 필요한 콘텐츠 발굴 및 기능·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aT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심 속 농업·농촌 테마 공간 △농식품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정겨운 우리 먹거리가 가득한 농식품 종합 단지 △생산자를 웃게 하는 농업과 기술의 창조적 만남 등을 참고용 아이디어로 예시했다.
이번 공모전 참가에 자격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 팀 소속 인원은 최대 4인으로 제한한다.
최우수상 1인(팀)에 상금 200만원, 우수상 1인(팀)에 100만원, 가작 10인(팀)에 1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 통보는 오는 6월 5일, 시상식은 6월 12일에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