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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스타강사 출신으로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 숙환으로 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
1944년생 인천에서 출생한 서 전 의원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홍익대 부속여고 교사를 지냈다.
이후 서 전 의원은 학원 사업에 뛰어들면서 한샘출팔과 한샘학원을 설립,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학원 강사 시절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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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부인 서화자씨와 자녀 서영진(한샘출판 대표)·서정원씨가 있다.
서 전 의원의 빈소는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032-460-3444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