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폼페이오 장관-고노 다로 외무상 전화협의
광고 로드중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 수장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공조를 약속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 외무상과 잇따라 전화 협의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한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강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미국, 일본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신중히 대응하면서 계속 소통해나가기로 했다.
광고 로드중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오전 9시6분께부터 9시27분께까지 (강원도) 원산에서 동쪽으로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