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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의 계속되는 안전사고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IT 및 의료, 무역, 융합기술, 무선모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토대로 산업안전을 위한 스마트헬멧, IoT헬멧 등의 스마트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선테크(대표 한병삼)가 보다 진보된 기술을 배양하기 위한 사옥을 신축하며 시세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테크는 현재의 구미 신당리에서 산동면 해마루공원로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사업장 이전을 하게 된다. 이 신사옥은 대규모로 조성되어 기존의 사업장에서 확장이전을 하는 만큼 ㈜선테크가 추구하는 비전을 한층 앞당기고 향후 기업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테크는 지난 2013년 법인설립 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경북 100대 프라이드기업, 프런치어스타기업 등으로 선정됨은 물론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스위스제네바국제발명대회 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과 표창을 수여 받아 온 대표적인 산업안전분야 기술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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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작업자에게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피를 통해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할 수도 있고 관제소에서는 광범위한 산업현장을 실시간 관리와 감독이 가능해 재해로부터 사전 예방과 신속하게 조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가스누출이나 낙상, 충격 사고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 센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만큼 고객의 상황이나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어떤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GPS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한다거나 카메라 영상정보 실시간 전송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등의 부가적인 기능들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OPAS(수면 호흡장애 진단용 영상분석시스템), 스마트 미터(실시간 전력량 측정 시스템) 등도 ㈜선테크의 주력 사업분야로써 이들 모든 제품과 서비스들은 신축 사옥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 개발 될 예정이다.
㈜선테크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을 위해 오랜 동안 축척한 기술역량과 넓은 사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시세확장이 이어져 신사옥을 준비하게 됐다”며 “선테크의 향후 수십년 비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든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