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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Best Turned out 상’ 개최
순치·외형 손질 평가 이색 시상식
한국마사회는 경주 출전마 중 순치(경주마 통제)와 외형 손질이 가장 잘 이루어진 경주마를 선정하는 이색 시상식 ‘렛츠런 Best Turned out 상’을 개최한다.
대상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하는 GⅠ급 경주인 코리안더비,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대통령배, 그랑프리 경주다. 심사는 올해 위촉된 경마팬 자문단 등 내외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맡는다. 경주마 순치와 외형 및 관리사 의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경주마의 관리조에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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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경주마 관계자의 경주마 통제 능력과 경주마 관리의욕을 높여 양질의 경주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