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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간판 타자 최정(32)이 개인 통산 11번째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1사 만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2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올 시즌 6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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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