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처
광고 로드중
부산에서 한 여성이 알몸 상태로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며 소화기를 난사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0시20분경 부산진구의 한 상가 건물에 여성 A 씨가 무단으로 침입했다.
A 씨는 건물 5층 옥상에 자신의 옷과 신발을 벗어 놓은 뒤 알몸으로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3층에 있던 화재경보기도 파손했다.
광고 로드중
경찰은 현재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를 추적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