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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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연관된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박한별이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끝까지 마치면서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했다.
22일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박한별이 어제(21일)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종료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드라마 종료 후 특별한 추가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박한별은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모 전 대표가 가수 승리와 함께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은 후 2년 여 만인 올해 2월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복귀했으나 복귀와 맞물린 남편 관련 사건으로 방송 시작 직후부터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이에 그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과 합께 드라마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광고 로드중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