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
위례역 착공과 더불어 복정동 일원의 약 65만 m²부지에 사업비만 1조6000억 원이 투입되는 복정지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월부터 토지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1조1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막대한 토지보상금은 현재 위축된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대형 개발 호재를 갖춘 남위례 일대에 KB부동산신탁에서 시행하는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가 병원으로 선(先)임대한 후 분양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편의점, 약국, 일반음식점, 죽전문점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지상 8층은 병원으로 100% 임대가 맞춰져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층부 일부 호실들은 실투자금액 1억 원 미만부터 소액투자가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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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