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새빛이 예비 기자, 새내기 직장인들이 읽을 만한 직장 선배들의 책 두 권을 출간했다.
한 권은 언론 방송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반가운 <나는 기자다>이다. 또 다른 한 권은 꿈 많은 신입사원부터 직장인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여러 고민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하는 <일상내편>이다.
‘나는 기자다’ 표지
광고 로드중
‘나는 기자다’는 예비 저널리스트들에게 기자의 일상과 고뇌, 그리고 보람 있는 순간 등을 소개하는 언론 안내서의 정보도 제공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특종은 부지런한 발’에서, 낙종은 ‘게으른 발’에서 나온다"며 본인이 직접 경험한 ‘특종의 기쁨’과 ‘낙종의 슬픔’을 현장감 있게 풀어내 ‘기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감 나게 보여주고 있다.
‘일상내편‘ 표지
비몽사몽 끌려 다니듯이 직장생활을 해온 사람들이라면 뒷통수 한방 맞은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창의력이 으뜸인 광고대행사 이노션 송창용 국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52시간 시대를 신나게 헤쳐 갈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방법도 전해주고 있다.
광고 로드중
이 책은 형용사처럼 예쁘게 치장한 기존의 직장인 생존법 책이 아니라 동사처럼 당장 내일 써 먹고 싶은 움직임을 주는 선배의 조언서 같은 책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