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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첫 여성 대통령은 40대 환경운동가

입력 | 2019-04-01 03:00:00


지난달 30일 슬로바키아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진보 환경운동가 출신 주자나 차푸토바(46)가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지지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차푸토바는 최근에야 신생 정당인 ‘진보하는 슬로바키아’에 합류하는 등 정치 경험이 거의 없지만 기성 정치인에게 피로감을 느낀 유권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브라티슬라바=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