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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대한항공, 알레르기 우려 ‘기내 땅콩 서비스’ 중단

입력 | 2019-04-01 03:00:00


대한항공이 알레르기 환자 보호를 위해 기내 땅콩 서비스를 중단했다. 31일 대한항공은 “25일부터 기내에서 스낵 형태로 제공하던 꿀땅콩 서비스를 중단하고 크래커 등을 대신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항공사 중에는 싱가포르항공과 콴타스항공, 에어뉴질랜드, 브리티시항공 등이 같은 이유로 기내 땅콩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땅콩 서비스 중단과 2014년 땅콩 회항은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