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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윤미(24)가 MBC 예능물 ‘호구의 연애’에 출연, 주목 받고 있다. 클럽 ‘버닝썬’의 대표인 이문호(29)씨의 옛 애인이다.
지윤미는 17일 ‘호구의 연애’에서 개그맨 박성광(38) 허경환(38) 양세찬(33),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29), 탤런트 김민규(25)의 호감 구혼자 파트너로 등장했다.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낯이 익다. 혹시 배우냐”고 물었고, 지윤미는 “배우는 아니다.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SNS에서 본 적이 있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지윤미는 팔로워 34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2013년 코미디TV ‘얼짱시대 7’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하윤’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했다. 지난해 이문호씨와 교제했으며, 각각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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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