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괴한들도 스스로 목숨끊어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외곽 수자노의 한 초등학교에서 두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 6명의 아동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두 무장 괴한도 사망했다. 부상자도 17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은 이 학교 학생들이다.
두 괴한은 학교 안으로 침입해 총을 난사한 뒤 자살했다. 이들은 20~25세로 추정되며 현지 경찰이 이번 사건을 더 구체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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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