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부동산컨설팅업체 조사, 뉴욕 1위… 도쿄는 13위에
서울이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정보기술(IT)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23위로 선정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 ‘테크 시티즈 인 모션(Tech Cities in Motion)’에서 이같이 밝혔다.
1위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영국 런던-네덜란드 암스테르담-미국 보스턴 순이었다. 이어 싱가포르-미국 로스앤젤레스-미국 오스틴-스웨덴 스톡홀름-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이외에 일본 도쿄(13위), 중국의 상하이(15위) 베이징(17위) 홍콩(20위) 선전(24위) 항저우(25위) 칭다오(26위), 인도의 벵갈루루(29위)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광고 로드중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