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
민간모니터링단도 10명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불법 사설경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민간 모니터링단 10명도 선정해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와 민간 모니터링단은 온·오프라인 불법신고를 담당하며 불법 사설경주 근절에 앞장서게 된다.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는 미사리 경정장 1층에 위치했다. 불법 사설경주와 관련된 정보가 있을 때에는 이메일이나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불법신고센터는 지난해 11월 광명 스피돔에 처음 문을 열었고, 올해 안으로 3개 장외지점(장안, 분당, 관악)에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