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오는 5월 18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2019 GIVE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 코스는 하프코스, 10km, 5km, 3km 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되며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구강건강 소외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굿피플은 2017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을 위해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5000명 이상의 시민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해 왔다.
한편 ‘제3회 유디치과와 굿피플이 함께하는 2019 GIVE RUN’은 5월 18일 오전 9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5월 15일까지 굿피플 홈페이지 및 2019 GIVE RUN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