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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 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데뷔 후 최초로 발매 첫 주 오리콘 20만 포인트를 넘어서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고 통산 3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2일 오리콘에 따르면 앨범 ‘#TWICE2’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 약 20만 1000포인트로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2011년 11월 발매된 카라의 ‘슈퍼걸’ 후 7년 3개월여만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중 처음으로 발매 첫 주 20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또 발매 6일째에도 1만 4819 포인트로 여전히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선두를 지켰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앨범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