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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톤급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를 들이받으면서 해당 구간 차량 진입이 통제돼 일대가 3일 째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광안대교 대연램프 일대 또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으며, 경성대·부경대 앞과 동명대 앞 도로 등 부산 남구 일대 주요 간선·이면도로 모두가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4시20분쯤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가 광안대교 10~11번 교각 사이 하판을 들이받아 가로 3m 세로 3m 크기의 구멍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