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운드 사운드로 입체음향 제공
LG전자가 25일 국내에 선보인 2019년형 LG OLED TV AI 씽큐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19년형 LG OLED TV AI 씽큐는 명암비와 넓은 시야각 등이 특징이다.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인 ‘페이퍼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화면 아래 로고를 없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자체 개발한 AI 프로세서인 ‘2세대 AI 알파9’을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는 100만 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한 다음 가장 적절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음원을 서라운드 사운드로 업그레이드해주고 TV가 설치된 공간에 최적화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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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