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대변인 “2차 북미회담 참석할 듯”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이번 주말로 예정돼 있던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럿 마키스 백악관 NSC 대변인은 이날 볼턴 보좌관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CNN은 볼턴 보좌관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관련 협의를 위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었다.
마키스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은 회담(2차 북미정상회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