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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가수 김상혁 “예비신부는 사업가…결혼 실감 난다”

입력 | 2019-02-22 21:23:00

김상혁/KBS2 캡처 © 뉴스1


가수 김상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상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김상혁은 6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

김상혁은 “1년 교제했다.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봤다. 이렇게 인연이 발전했다”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가 사람 간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예비신부도 그렇게 생각하더라. 그런 부분이 잘 맞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상혁은 “기사가 나니까 결혼이 실감 난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잘 살겠다”면서 예비신부를 향해 “부족한 나 선택해줘서 고맙고 지금처럼 잘 살자. 사랑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