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그룹 '빅뱅' 승리의 동업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유리홀딩스는 지난 2017년 '버닝썬 엔터테인먼트 본사'라는 구직광고를 내고 경력직 재무 사원을 모집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버닝썬의 본사는 유리홀딩스였다는 의혹과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1월 박한별은 임신과 동시에 혼인신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한별은 임신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 엄마"라며 "마음이 아주 멋진 예비 아빠와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 우선 식은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다"라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