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콘은 출시 이후 약 1조43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개수로 환산하면 약 28억 개에 이른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63만 km 길이로 지구를 15바퀴 이상 돌 수 있다.
월드콘이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은 건 시판 당시부터 현재까지 맛과 크기를 유지한 덕분이다. 처음 시판 때부터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인 데다 크기 역시 경쟁사 제품보다 크게 만들었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을 뿌린 뒤 초콜릿으로 장식해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끼게 해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토핑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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