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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 홍콩서 시즌 3호골로 건재 과시

입력 | 2019-02-15 14:23:00

홍콩서 시즌 3호골을 넣으며 건재 과시하고 있는 백지훈. 사진제공 | 디제이매니지먼트


홍콩 프리미어리그 리만FC의 백지훈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백지훈은 컵대회(사플링컵) 조별리그 2차전 사우썬디스트릭트FC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홍콩 무대로 진출한 백지훈은 시즌 14차례 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해 3골·2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만 찬 휴밍 감독은 “백지훈은 영입 당시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선수다. 기대만큼 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초반에는 언어 문제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홍콩 사플링컵은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는 각 팀의 22세 이하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모든 경기에는 22세 이하 선수가 최소 2명 이상 선발 출전해야 한다.

리그 경기가 적은 홍콩 프리미어리그(한 시즌 팀당 18경기)는 경기 수를 보완하기 위해 사플링컵과 같은 3개의 컵 대회를 시즌 내에 개최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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