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짐 로저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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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방북설이 제기된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방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에게 “어디 발로 뉴스가 나온지 모르겠지만, 본인을 접촉해 확인한 바로는 그런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두 군데서 확인했는데 본인은 (북측과) 접촉하고 있는 것은 없으며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해 ‘왜 그런 보도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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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로저스 회장은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며 대북 투자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