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기 생산된 3개 모델도 자발적 리콜 결정
씰리침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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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과거 판매한 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되자 제품수거와 환불 조치에 나서며 파문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14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원안위 조사결과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상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Δ마제스티 디럭스 Δ시그너스 Δ페가수스 Δ벨로체 Δ호스피탈리티 유로탑 Δ바이올렛 등 6개 모델 총 357개 제품 수거를 결정했다.
씰리침대는 기준치를 하회하지만 이들 매트리스와 같은 기간 생산된 Δ알레그로 Δ칸나 Δ모렌도 등 3개 모델 총 140개 제품도 자발적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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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측은 “작년 12월에는 원안위가 씰리 공장을 방문해 생산 중인 제품 및 원자재를 대상으로 라돈 검출량을 측정했으며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은 전혀 없었다”며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신속한 수거를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