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투시도
주방 ·수납공간 확대, 편리한 동선 구조 등 특화설계 적용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주부들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주거공간과 수납공간 등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특화설계는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확대, 편리한 동선 구조, 서비스 면적 도입, 넉넉한 천장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단 수납공간의 확대는 큰 부피를 차지하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쾌적한 분위기를 내는데 일조한다. 또 동선을 최소화한 구조는 효율적인 집 안 살림을 가능토록해 주부들을 비롯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여 공급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역시 이른바 여심(女心)을 사로 잡는 특화 설계로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주방에는 행주 도마를 삶을 필요없이 건조시켜 세균을 없애주는 열풍순환 건조식의 행주 도마 살균기와 후라이팬 전용 수납 서랍장, 양념전용 보관장, 냄비뚜껑 보관대 등 세로로 긴 조리 도구와 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까지 꼼꼼하게 설계했다. ‘ㄷ’자로 꾸려지는 식탁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겸용 콘센트를 마련해 디자인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단지는 여성과 어린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도 곳곳에 적용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200만화소의 CCTV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원격검침 시스템과 1·2층 세대외부 적외선 감지기 등을 도입해 보안도 강화했다.
실제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주부 J씨(43)는 “아파트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높은 주부 및 여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빠지지 않고 적용돼 있어 아주 마음에 든다. 단순한 공간 설계와 배치 등에 머물지 않고 현관과 거실, 주방, 방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데다 한정된 공간 안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돼 실제 면적보다 더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설계뿐만 아니라 입지에서도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효성남초와 연접해 있고 명현초, 명현중, 효성고 등 학군과 가까워 초·중·고 12년간 교육 걱정이 없다. 특히 효성남초는 인천의 혁신교육을 이끌어 갈 모델 학교의 역할을 수행하는 2019행복배움학교로 선정된 만큼 우수한 교육의 질을 보다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지난 11일 발표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당 계약을 오는 25일(월)~27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