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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반가워

입력 | 2019-02-13 03:00:00


하얀 살결 여린 마디마디 엄마 닮았지. 아니야, 야무지게 쥔 손가락 아빠 닮았지. 열 달 걸려 만난, 너는 최초의 기적. 이제껏 없던 가슴 떨림, 최초의 악수.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