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02.11. 모두 ‘안녕’ 해요. 니체의 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국가가 아닌 자신의 이상에 걸어라’ 등의 글이 담겼다. ‘니체의 말’이라는 책의 페이지를 촬영해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전한 근황이기에 반응이 뜨겁다. 국내외 팬들은 “파이팅”, “보고싶어요”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